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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캄보디아  동북부  계획
                  캄보디아는  이  지역에서  유일한  비  공산권  국가로  아직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베트남  꼰뜸과  라오스  아타푸
                및  캄보디아  몬돌끼리,  라따나끼
                리 지역의 삼국간 경계를 넘나드
                는  동일  언어  소수  부족을  위해
                의료  봉사실을  설립하고  교인과
                주미들의 진료를 통한 전도 기반
                을  만들기  위해  기존  캄보디아
                선교팀과  협력  사역을  모색하고
                있다.


                 2) 캄보디아 송준호 선교사                              10/40  WINDOW  LOWER  EAST  GATE의  거점들

                  (1)  송준호,  주상연  선교사  소개

                                                        샬롬!  주안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송준호, 주상연 선교사 인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고신총회  세계선교회와  컴퓨터전문인
                                                      선교회와  주후원교회인  김해중앙교회의  파송
                                                      을  받아  캄보디아로  들어왔습니다.  2010년
                                                      이곳에  들어올  시기에  장남인  영찬은  초등학
                                                      교 6학년이고, 차남인 희찬은 초등학교 4학년
                                                      이었습니다.  현재  영찬은  대학교  2학년  마치
                                                      고 군복무 중이며, 희찬은 대학교 2학년 재학
                송준호,  주상연,  영찬(오른쪽),  희찬(왼쪽)
                                                      중으로  올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사역지  소개  및  열매
                  ①  초기  정착의  어려움  (2010년  4월  ~  2012년  3월)
                  2010년 4월 23일 캄보디아에 들어와 약 3주간 이윤수 선교사 댁에 머물면서 임대할 집
                을 구하고 살림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대사관에 가서 재외국인 등록 및 경찰이 국제
                면허증을 인정하지 않아 임시적으로 차를 몰 수 있는 임시면허증을 받고, 차량면허사무소
                를  찾아가  면허증을  갱신하고,  현지에  맞는  휴대폰을  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등록하는
                일을  하고,  영찬과  희찬의  학교를  알아보는  일,  언어훈련을  위해  프놈펜  왕립대학교  IFL
                과정 등록, 차량구입 및 보험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었다. 그 때 몇 주간 40여 도의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이 지냈던 것이 영향을 미쳤는지 주상연 선교사는 건강에 큰 어려움이 있





         384     김해중앙교회  70년사(은혜와  축복으로  달려온  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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