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5 - 김해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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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사랑부(발달장애인  예배모임)  신설  특별간증집회로  모였으며,  어머니  유현경  집사가
                눈물로 울부짖으며 기도한 후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는 대목에서는 참석한 많은 성도들과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부모들이  위로를  받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게  했다.
                                                        2007년 12월 16일 주일 오후 예배시간, 원
                                                      로가수  겸  작곡자인  윤항기  목사를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했다. 젊은 시절 폐결핵에 걸려 죽
                                                      을 날만 기다리던 그에게 아내와 동생의 권유
                                                      로  예수를  영접하고  서원기도를  하였다고  한
                                                      다. 동생(윤복희)이 두 번이나 이혼 후 금식기
                                                      도를  하고  있을  때  위로하기  위하여  이사야
                                                      41장을  읽고  작곡한  노래가  서울국제가요제
                                                      대상을  받은  ‘여러분’이라는  곡이라는  간증을
                윤항기  목사  초청  간증집회(2007년)
                                                      하였다.
                  2008년  6월  22일  오후예배  시간에는  법원장출신으로  성시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양인
                평 장로를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가졌다. 부임하는 법원이 있는 도시를 성시화로 만들자는
                운동을  펼쳐  그  지역을  복음화하는  데  앞장섰다는  간증을  하였다.
                  2011년  5월  29일  주일오후예배시간에는
                박종호  선교사  찬양콘서트가  있었다.  그는  소
                프라노  조수미와  고등학교  및  서울대  성악과
                동기로  당시에  세계적인  테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를  모두  버리고  복음성
                가  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주변에서는  모두
                ‘미친 짓’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하나님께 드
                리는  찬양은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악
                의 길을 포기하고 복음성가 가수의 길로 가게                                박종호  선교사  찬양콘서트(2011년)
                되었다.  간증하는  시간에  참석자들이  감동받는  집회였다.
                  2011년 7월 22일, 금요철야예배에는 한인 최초로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과 부의장을 지
                낸 신호범 장로 초청간증집회가 있었다. 그는 어릴 적 파주 금촌에서 어머니를 여의고 남
                대문시장  등에서  거지생활을  하다가  미군  하우스보이를  하던  계기로  미국의  가정에  입양
                되었다. 검정고시를 통해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수로 재직하다가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거쳐
                상원의원이 되었고, 몰몬교도인 양부모 아래서 몰몬교를 다니다가 개종하여 현재는 장로로
                섬기고  있다.  그의  간증은  큰  감동을  전했다.
                  2011년 8월 28일 주일오후 예배에는 아들을 서울대 수석졸업 시킨 박삼순 전도사 간증
                집회가  열렸다.  ‘다니엘학습법’의  저자  김동환  목사의  어머니  박삼순  전도사는  신앙이  바
                로 서면 공부는 저절로 하게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하게 되었다는 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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