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1 - 김해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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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성도
1. 성령의 뜨거운 불을 주소서
1) 부흥성회 및 간증집회
(1) 부흥성회
한국 땅에 복음이 전파된 이후 교회가 전 세계의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
인 성장을 보인 것의 중심에는 아마도 부흥성회가 큰 몫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마치 ‘오
순절 마가의 다락방 성령의 불길’이 임하였던 것처럼 부흥성회 장소에 성령임재를 강력하
게 경험한 곳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한국교회뿐 아니라
‘런던타임즈’가 전세계에 타전할 정도의 유명한 사건이다. 목사안수를 목전에 두고 있던
길선주 장로가 ‘나는 아간과 같은 사람’이라는 고백으로 회개를 하자 마치 들불처럼 참석
자들 모두가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전에 겪어보지 못하였던 성령의 임
재를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이후에 서울을 거쳐 전국으로 성령의 불길이 번져나가는 커다
란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후 1960~70년대
에는 각 교회마다 성령
이 불같이 임하기를 기
대하는 ‘심령대부흥회’
를 정기적으로 개최하
게 되었다.
이후 한 형식의 영적
부흥운동을 통하여 많
은 교인들에게 신앙재
무장을 하게 하고, 또
새신자들이 예수를 영
김대성 목사 초청 가을 대부흥집회(2019년)
접하므로 믿는 자의 수
가 날마다 더해져서 한국교회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 교회에서도 1952년 5월, ‘교회설립 1주년 기념부흥회’를 시작으로 거의 매년, 부흥
강사 초청 부흥회를 개최하여 성도들의 신앙적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2007년 6월 10일에서 13일까지 박순애 전도사 초청 간증집회가 열렸다. 불우한 어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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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편 지나온 70년, 앞으로 30년(200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