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서

선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늘 힘써주시는 김해중앙교회 목사님과 여러 성도들에게

하루하루 분초마다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간구하며

김해중앙교회가 지역의 복음화와 복음의 전진기지 되기를 간구하면 그상급을 하늘에서 누리시기를 믿고 바랍니다. 이곳은 한국과 반대로 살기편한계절입니다. 밖은 더위로 몸의수분을 빼지만 그늘은 살만한 시기입니다.

주께서 상을 주실만한 삶을 살기위해 힘써고 있지만 인간의 한계에 부딪치며 내가 할수 없는것들이 나의 발목을 잡을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아! 내가 또 주님보다 한발 앞서나가지 않았나 생각을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갈려고 노력하며 힘써봅니다. 주님앞서가시면 따르겠나이다. 그러나 저희들은 주님의 역사가 되기원합니다. 하고고백하지요. 그러면서 철저하게 깨닫은것은 순종이다.그리고 인생의 존재목적의 진짜이유는 사명이며 또한이곳의 삶에서외롭고 지칠떄

주님다시오실 그날을 기다리는 종말론적인 신앙으로 살아갑니다.

교회를 다시 정리하고 다시 시작한 성경공부와 4명의 리더를 세워서 팀사역을 하고있습니다.

아직 미홉하기 짝이없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교회청소도하고 이제까지 내가 섬긴그대로 섬기고 있는 것이 저로서는 너무 아름답고 3년생의 성도들이 착하기도 합니다 어떤 선교사들은

인도인사역을 하면서 즐거우며 기뻐냐 물었다 또 어떤 분들은 힘들어 피지인 사역으로 바꿔어 사역을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작은것에 만족하고 기쁜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그분이 하시는 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이곳에서 다른 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곳에 가까운 섬나라 학생들이 피지로 공부하러옵니다. 그들이 2-4년을 이곳에 있는 동안 양육하여 그 나라로 돌아가서 선교사의 사역을감당하게 하고싶습니다. 스웨니중앙교회로 바누아투.퉁가.솔로몬.사모아.파퓨뉴기야. 학생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회에서 마지막 주는 외국인 예배를 드리지요.

나의계획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신것을 늦게 깨닫았어요. 저희들 교회입구가 남의 땅을빌려 사용하는 중입니다. 이곳을 사서 방두개만 지어면 남학생 여학생 공동거처를 만들어 일주일에 두번정도 성경공부를 시키려고 합니다. 이곳 피지는 저녁되면 갈곳도 없고 놀곳도

없어 자연히 교회로 모임처가 될것입니다. 교회가 천상의 하늘같이 늘 저녁때면 찬양이 흘러넘칠것을 생각하면 벌써 마음의 기쁨이가득찹니다. 이것이 다만 저의 생각이 아니며 그분의

뜻이기를 바랍니다.

주의 지상명령을 따라 사나죽으나 주의 것으로 살고 한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고자합니다.

기도제목

1.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게

2. 함께할 사역자와 동력자들 구합니다.

3. 섬나라 학생들의 사역이 활성화되고 그들의 거처가 만들어지기 기도합니다.

4. 주일은 버스가 다니지 않은곳으로 가서 가정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5. 언어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