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서 선교보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김해중앙교회 목사님과 성도들 건강하시지요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덥다고 하시는 분들의 소리에 공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여기는 적도
남쪽이라 한국과 다른 겨울이라는 날씨에 살만합니다 저희들 기도 제목과 선교보고를 합니다
3월부터 예배처소를 짓기 시작하여 공정75%를 하고 공사를 중단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도덕과 질서가 기본이 되어 교육이 시작된 나라입니다 이곳 피지는 본능의 삶이
중심이 된 나라 이랍니다 이곳 공사는 피지인 카팬타(공사 모든일을 할수있는사람)에게 일을 모두 맡겨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공사를 고생 하지않았는데 이사람들은 외국인은 부자로 착각을하고 이돈 받고는 공사를 못하겠다 고집을 부려서 그래도 화평 하려는 마음으로 공사비를 올려주었지요 3주가 지나면서 이들이 또
받은 돈 만큼 일을 다했으니 7천불과 주급을 300불씩 달라고 하여 우리부부는 아무말 하지않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우리의 선한마음은 그들에게 이용될 뿐입니다 이곳에서 오래 사신분들이 모두 하시는 말들이 이들은 일평생에 한번 올수 없는 로또복권 같은 기회라고 합니다
평생에 이들 손에 만불 이상의 돈은 기적의 그 자체라고 합니다
어느날 밤에 이민청에서 사람이 나와 우리 여권을 가져가고 경찰을 부르고 노동부에서 나오고 정말 우리의 환경은 말로 다할수 없이 갑갑하여 한국인들과 의논을 한결과 이런 사람은 겁을 주어야한다고 하여 무고죄로 경찰에 고발하는 그런 일들을 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객과 나그네로 사는것도 힘들지만 이방인 이런일을 겪는 것은 형용할수 없는 어려움이지요
한국인들이 우리를 보고 웃고있습니다 욕하는 것인지 몰라도 어찌하여 이곳에서 교회를 짓는가하면서 한국인선교사들은 이곳의 여러사정들을 알고는 한국에서 모두 공수하여 조립식건물을 짓는답니다 이곳의 사람들과는 공사를 한번에 끝낼수 없답니다 일부교회는 교회를 세우지만 우리같은 사람들은 힘이 들것이 당연하다고 합니다 저가 말하기를 몰라서 교회를 짓지만 알고는 짓지않고 집을 사서 할것이라고 했어요
이런 상황가운데에도 성도를 향한 구원의 열정이 식어지지 않기를 늘 간구하며 교회가 세워진후에 성경공부와 어린이 사역을 구상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우리속에 이마음이 있어서 사역에 많은 영혼들이 함께 주께로 돌아오며 구원에 이르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많은 성도들이 있어서 좋지만 그들 속에 진정 디모데와 디도같은 귀한 동력자들이 세워지고 모든성도들이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오직 주께만 돌리는자 되기를 간구하며 바랍니다 좋은 소식보다 힘들고 어려운 소식을 전하여 드려서 죄송합니다
혹 우리의 최적의 조건이 우리를 안일하고 편안하게 만들기보다는 나의 한계를 알고
주와 동행하고 모든 일을 맡기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된 힘이요 나를 새롭게 만드셔서 주와 동행하여 참된 안전으로 인도하시려는 의도를 깨닫게 하셔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어려운 가운데 신실하신 분을
만남으로 확정하고 그분의 뜻을 이곳에서 이루시기를 바라는 것들일 알아 기쁨으로 받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주실 최종승리를 기대하면서 마지막 까지 공사를 잘 진행하게 좋은 일꾼이
구해지기를 기도부탁 드립니다
2 교회가 지어져 어린이 사역을 시작 할수있도록 그곳의 영원들이 준비되어 나오게 어린
마음까지도 예비시켜주시기를
3 성경공부가 다시 시작되어 말씀으로 양육된 성도가 리더로 새워지기를 기도해주세요
4 복음에 합당하며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고 구원에 이르게하며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킬 수 있는 능력있는 사역자가 다시 선정되어 오기를 기도해주세요.
5. 이제 시골로 내려갑니다 생명과안전과 건강과 또 언어가 되어 주의 말씀
스웨네 지역 구석구석에 전파되게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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