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8 - 김해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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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게 된 것이다. 그들의 수고는, ‘교회에 유익되고 하나님께 영광’ 되는 것으로 만족하기에
도서관 운영에 관여하고, 비품을 헌납(獻納)하고, 도서헌금을 하고, 책을 기증한 수많은 성
도들의 이름을 낱낱이 기록하지 않으려 한다. 2020년에는, 봉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하기
위해서 도서분실방지시스템(RFID)이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느 성도가 무명으로
큰 금액의 시설비를 헌금해주어 이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었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 도서관
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 실로 우리 도서관은 무명의 성도들의 헌신으로
세워지고,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라는 성경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우리 교회 도서관 「꿈샘작은도서관」에 가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꿈샘작은도서관(2021년 현재)
3) 쉴만한물가
2014년 12월 27일에 성도들에
게 쉼과 교제의 장소인 ‘쉴만한물
가’ 오픈 감사예배를 드리며 카
페 운영을 시작하였다.
‘쉴만한물가’는 화요일부터 주
일까지 주 6일, 아침 9시 30분부
터 오후 5시까지 2교대의 자원봉
쉴만한물가 개업예배
사로 운영되고 있다.
수입금은 선교, 구제, 장학으로 전액 사용되는데
2015년 3,200만 원, 2016년 4,460만 원, 2017년
4,840만 원, 2018년 4,570만 원, 2019년 4,700
만 원, 2020년 1,900만 원이 지출되었다.
초기 팀장들
478 김해중앙교회 70년사(은혜와 축복으로 달려온 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