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프리카에서 드리는 성탄 축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뜨거운 나라에서 보내는 성탄이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 우리가 돕는 아이들과 성탄 행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곳에선 성탄은 거저 선물 주는 날로 아는 이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번도 눈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형 마트마다 트리와 눈을 장식하며 선물을 산더미 처럼 쌓아두고 팝니다.

믿는다는 사람들도 그렇게 성탄을 보내는 것이 안따깝습니다.



지난 한해를 생각하며 후원해주신 김해중앙교회 성도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즐거운 성탄과 또한 몇일 후에 맞이할 새해에는 하나님 주시는 복들로 가들한 2012년을 맞으시길 멀리서 기도합니다.



춥을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죠와요 노엘~~~~



그리고 소망 가득한 2012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브와르 아비장에서 김형구 이선미(정민)선교사